프롤로그


현대캐피탈은 2010년 6월 수(數)캠페인의 하나로 ‘챔피언 챌린저 경쟁력 테스트’편을 선보였습니다.
중세 궁전의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펜싱경기장에서, 새하얀 유니폼을 차려입고 마스크를 쓴 두 선수는 상대방을 겨누며 승부를 시작합니다. 마스크 안에 감춰져 있던 눈빛이 날카롭게 빛납니다. 장중한 피아노 선율을 뒤로하고 날 선 칼끝 부딪치는 소리가 울려나는 가운데, 팽팽한 긴장 속에 한치의 양보도 없이 오고 가는 날카로운 칼날 위로 숫자들이 번져갑니다.


<광고 스틸컷>



광고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


보는 사람까지도 긴장시키는 이 광고에서 말하는 챔피언과 챌린저의 경쟁력 테스트란 무엇일까요?
광고에서 보여주고 있는 챔피언과 챌린저는 광고를 위해 만들어낸 개념이 아닙니다. ‘챔피언과 챌린저 테스트’는 새로운 전략의 영향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기존 전략과 새로운 전략을 동일한 환경에서 실행한 후 우수한 전략을 채택하는 현대캐피탈의 테스트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경쟁력테스트에 대한 사례를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캐피탈은 국내 최초로 DTIR(소득대비 부채비율) 개념을 도입하였습니다. 개인신용대출 분야에서는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던 DTIR 기반 한도부여 체계를 자동차 대출까지 적용하였지만 자동차 대출에 특화되지 않은 DTIR 체계로는 적정 한도를 부여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자동차 구입고객의 행동 패턴과 고객의 특성이 반영된 소득을 추정하는 모형을 개발하였고 이를 근거로 정교한 상환능력평가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이 개발된 한도체계의 적용으로 기존의 한도체계보다 한도충족률과 대출승인율이 향상되었고 고객의 상환능력에 맞는 한도제공으로 Responsible Lending까지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기존에 최적화되었다고 판단한 기준이 있더라도 수많은 고객에 대해 분석하고, 수많은 분류를 통해 하나씩 테스트하고 그 중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이 나올 경우 기존의 기준을 바꿔가는 것입니다. 기존에 안전하다고 증명되어 실행중인 전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실험할 전략을 끊임없이 개발합니다.

이러한 내부 경쟁력 테스트는 경험에 기반해 전략을 최적화 할 수 있게 하고, 신규 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며, 사업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빠른 판단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요구하는 펜싱의 세계는 현대캐피탈이 금융을 대하는 자세와 닮았습니다. 펜싱경기는 그 정교함 때문에 사람의 눈으로만은 확인이 어려워 전기심판기의 도움을 받아 판정해야 할 만큼 정확함이 요구되는 스포츠입니다.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현대캐피탈 금융공학의 원칙을 보여주기에 적합한 소재였습니다.


냉혹한 세계의 승부사, 현대캐피탈


금융공학은 숫자를 기본으로, 과거 데이터를 이용해 전략을 만들고, 검증하고, 최적화해 상상한 전략을 적용시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금융공학은 파이낸셜 엔지니어링, 금융의 연금술로 불릴만큼 그 메커니즘이 방대하고 복잡합니다.
금융공학에서는 또한 금융상품을 만들어 적정한 가치를 매기는 일을 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왜 그 상품에 그런 값이 매겨지게 됐는지 논리적으로 상대를 설득해 납득시키는 일 입니다.
이러한 논리가 인정될 때 비로소 제대로 된 가격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현대캐피탈은 이와 같은 금융공학의 과학적 분석과정과 적정한 가치에 대한 논리적 접근을 기본으로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만을 선보입니다.

과학적 분석에서 나오는 기획과 끊임없는 테스트를 반복해 내부 경쟁력을 강화하는 능력이 현대캐피탈의 진짜 실력이자, 놀라운 성장의 원동력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금융공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미현 2010.10.18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속 의미를 알고보면 더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