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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디젤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이어 전기차도 리스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아직 중고차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전기차는 잔가, 즉 중고차 가격을 예측하기 어려워 그간 리스 상품으로 취급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현대캐피탈은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내 최초 전기차 리스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출처: 현대캐피탈에서 전용 리스상품을 선보인 기아차 쏘울 EV



친환경 시대엔 이런 자동차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친환경 자동차는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여 선진국들의 자동차 CO2 배출량 규제에 대비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환경 오염 방지뿐 아니라 에너지 수입국 입장에서 석유에너지 부담을 완화하는 장점을 갖고 있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지난해 12월 전기차 상용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2015년에 전기차 보급을 3천여 대까지 확대하고 2017년까지 최대 420만 원의 세제 지원을 연장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더불어 주행거리 성능 개선을 위해 222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차보다 한발 앞서 출시된 하이브리드 차량 역시 이미 시장에서 그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2014년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무려 2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과거 법인들이 영업용 차량으로 LPG, LPI 차량을 선호했던 반면, 최근에는 안전성과 유류비 절감 등의 이유로 하이브리드로 전환하는 곳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의 ‘LF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저탄소배출차량 보조금으로 인해 다른 차종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휘발유 차량 대비 연평균 약 90만 원 이상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로 누리는 리스의 모든 혜택


현대캐피탈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전기차 리스는 기존 개인리스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4,250만 원인 기아차 ‘쏘울 EV’를 보조금 혜택을 모두 받는 리스로 이용할 경우 월 리스료는 44만 원에서 47만 원 수준인데요. 이 비용에는 취득세, 공채, 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돼 자동차 구매에 따른 세금부담을 크게 낮췄고,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서 차량의 1) 반납 2) 구매 혹은 3) 계약기간 연장 중 무엇이든 선택 가능합니다.


사실 전기차는 정부의 보조금에도 상대적으로 신차 가격이 높아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리스로 이용하면 초기 구매비용 부담이 줄어들 뿐 아니라 보조금의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어 앞으로 더 인기가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리스는 만기 후 잔가를 보장해 줌으로써 중고차 가격 하락 위험을 피할 수 있고,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의 경우 간단한 비용처리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법인-개인 모두의 대세로 떠오른 전기차 리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의 이용은 이젠 트렌드가 아닌 의무사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제16조 제3항에 따라 친환경 자동차 보급률 실적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공공기관은 친환경 자동차를 보유 대수의 50% 이상('14년 말 기준) 유지해야 하며, 그 중 50%인 전체 친환경 차량 대수의 25%는 전기차로 구매해야 합니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는 모습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현대캐피탈은 이달 말 조달청 운영 공공기관 물자구매 시스템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전기차 임대상품을 등록할 예정입니다. 전기차를 원하는 공공기관은 나라장터를 통해 임대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도 전기차 이용에 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에는 전기차 약 3천 여대(제주도 1,500대, 기타시도 1,500대)가 보급될 예정인데요. 현대캐피탈은 이 같은 정책에 앞장서 2014년 하반기에 업계 최초 민간보급 전기차 당첨자 대상으로 리스상품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올해 민간 보급 당첨자를 대상으로 리스상품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화석연료에서 친환경 에너지로 발길을 옮기는 시대. 석유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도 이제 현실로 다가온 듯 합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시대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인데요.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아이템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인식 수준은 과연 어느 단계에 이르렀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으로 전기차 리스 등 전기차를 운전할 수 있는 여건이 날로 좋아지고 있는 요즘, 환경도 지키고 경비도 절감할 수 있는 전기차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현대캐피탈 전기차 리스 프로그램은 전용번호(02-2167-6224/8097/5638)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 본 글은 2015년 3월 6일 기준으로 작성 되었으며, 해당 상품 및 서비스는 변경 혹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현대캐피탈 MY COMPANY 리스·렌터카 > 특수차량 리스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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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중고차를 사는 가장 큰 이유! 신차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마이카'를 장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차 교체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는 오늘날, 출시된 지 오래 지나지 않아 내구성과 성능 등 신차 못지 않은 차량들이 중고차 시장에 나오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대체로 신차는 구매한 후 3년이 지나면 각종 보증 기간 만료와 동시에 심리적 만족감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런 요인으로 차량의 가치가 크게 하락하는데요. 시간에 따른 가치 하락, 즉 감가상각(Depreciation)으로 3년 후 남은 잔존가치(잔가)는 신차 구매 가격의 60~50% 정도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중고차는 언제 어떻게 사야 좋은 걸까요?



성수기와 비수기, 중고차 시장의 흐름을 읽어라


중고차 시장은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성수기와 비수기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1월, 3월, 6월, 8~9월을 성수기로 보는데요. 가장 성수기인 3월은 새로운 학기와 사업 준비를 위해, 6월은 휴가 시즌을 위해 수요가 늘고 8~9월은 추석을 전후해서 연식이 바뀌기 전 마지막 구매가 몰리는 시기입니다.


자동차는 연식이 오래될수록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연식이 바뀌기 직전인 매년 말에는 중고차 수요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에 반해 1월은 이전 해 연식이 바뀌는 것을 기다렸던 대기 수요가 실제 구매로 바뀌어 중고차 시장이 활성화됩니다.


그렇다면 2월, 5월, 7월, 10월과 같이 중고차 거래가 비교적 많지 않은 비수기를 노리는 것이 착한 가격에 중고차를 구매하는 방법이 됩니다. 물론 신규 중고차의 유입도 적은 시즌이다 보니 원하는 중고차를 구하기 어려울 수 있고, 좋은 물건을 고르기 위한 노력이 상대적으로 더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 같은 중고차가 아니다! 중고차 구입 노하우


최근 자동차 교체 주기가 짧아짐에 따라 사고 없이 잘 관리된 차만 고른다면 신차 못지 않은 성능의 중고차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중고차의 장점은 ‘상태가 괜찮음에도 가격이 저렴하다’는 의미를 갖는데요. 이처럼 제대로 된 중고차를 '득템'하기 위해서는 점검해야 할 항목이 많습니다.


우선 중고차 매매 업장에서 구매하는 경우, 중고차 판매원의 신분증인 ‘중고차매매업종사원증’ 확인을 통해 판매자의 얼굴과 이름을 확인합니다. 정식으로 등록된 판매원이 아니면 거래상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기나 피해로부터 보상을 보장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가격과 모델의 중고차를 찾았다면 ‘자동차등록증’과 ‘성능점검기록부’를 요청하고 기록내용과 실물을 대조하며 상태를 확인합니다. 각종 오일교체 시기, 사고 이력, 구조변경 이력 등을 기록부와 맞춰보며 판매원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도 충분히 갖습니다. 엔진룸과 차체 하부의 누유(oil leak), 부식 상태 등을 육안으로 확인할 필요도 있는데,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라면 주변에 지인을 동반하길 권합니다.


끝으로 매매계약서를 작성하며 점검했던 사항 중에 분쟁 소지가 있을 만한 것들을 특약란에 잘 기록해둡니다. 이렇게 계약서 작성을 마치고 난 후, 보험가입 → 대금지불과 차량인수 → 소유권 이전 및 등록 순으로 매매를 진행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 중 하나는 중고차 대금 지불과 동시에 차량을 인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은 상태라도 대금지불 이후에는 반드시 차량을 인수해야 불의의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새 차 같은 중고차를 경제적으로! 현대캐피탈 다이렉트 중고차론


중고차 시장이 잘 발달한 나라일수록 중고차 금융 서비스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중고차 매매상을 통한 거래의 30% 가량이 중고차 대출을 포함하고 있죠. 중고차 시장이 커질수록 금융 수요도 늘고, 중고차 대출을 취급하는 금융업계도 활성화되기 마련인데요. 그 중 ‘현대캐피탈 다이렉트 중고차론’을 이용하면 중고차 구매를 믿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저렴한 금리와 함께 전화와 홈페이지로 이뤄지는 신속하고 간편한 대출 프로세스가 가장 큰 장점인데요. 게다가 중고차 구매 시 고민일 수밖에 없는 잔고장에 대비하여 보장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으니 고객 입장에서는 큰 짐을 덜 수 있죠.



현대캐피탈 중고차 다이렉트론

인터넷과 전화로 신청하면 금리가 최고 5%p까지 할인되는 현대캐피탈 다이렉스 중고차론

5%p 인하에 추가 0.5%까지 경제적 금리

다이렉트 중고차론의 가장 놀라운 혜택은 일반 중고차론 보다 최고 5%p 인하된 금리에 있습니다. 최저 7.5%부터 시작해 신차론 금리와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여기에 구매자가 연소득 2500만원 이상이면서 신용 등급 1~6등급이면 우량 직장인, 우량 사업자로 분류해 0.5%의 추가 인하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한도는 여유롭게, 상환 기간은 자유롭게

자금만 허락된다면 수입차 구매도 고려하는 이를 위해 국산차는 최대 5000만원, 수입차는 최대 1억원까지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기간 역시 6개월에서 최대 48개월까지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갚는 원리금 균등 상환으로, 1000만원 대출 시 24개월간 갚아야 할 월 납입금은 47만5418원(금리 13% 기준)에 불과합니다.

불안한 잔고장 걱정은 그만! 중고차 무료 보장 서비스

잔고장에 대한 걱정으로 늘 불안한 중고차 구매. 하지만 현대캐피탈과 함께라면 든든합 니다. 중고차 무료 보장 서비스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주요 부품의 고장에 대해 품질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최대 5개월간 5000km 운행에 한해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수리 금액은 1회당 국산차 200만원, 수입차 300만원 한도고 수리 횟수는 제한이 없습니다.

상담부터 신청까지 모든 과정을 더 빠르게, 더 간편하게

새 차를 살 때와 달리 대출도 왠지 복잡하고 불편할 것만 같은 중고차. 과연 그럴까요? 정답은 No! 현대캐피탈 다이렉트 중고차론을 선택하면 대출 상담부터 심사 절차까지 모든 과정이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해집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단 두 가지, ARS(1588-5330) 또는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www.hyundaicapital.com뿐이죠.

참조: 현대캐피탈 플러스 멤버십 뉴스레터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자세한 내용은 상품설명서와 약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과도한 빚, 고통의 시작입니다."

준법감시심의필 제140207-190059호(2014.2.10) 



저렴한 금리는 물론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거래하고 싶은 것은 고객의 당연한 바람입니다. 초기 비용 부담은 물론 후회도 없는 중고차 선택, 여러 금융상품 중 내게 맞는 가장 유리한 조건을 꼼꼼히 비교해 보는 것이 필수입니다. 



* 본 글은 2015년 2월 24일 기준으로 작성 되었으며, 해당 상품 및 서비스는 변경 혹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 현대캐피탈 다이렉트 중고차론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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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나 개인이나 자금을 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것은 은행 등 금융권에서 차입을 하는 것이다. 갖고 있는 자동차나 부동산, 기계 등의 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리기도 한다.



자산을 증권화 하다, ABS


금융사들도 가진 돈이 많아야 대출을 늘려 수익을 늘릴 수 있을 텐데, 예금만을 재원으로 하기엔 태부족이다. 그래서 영민한 금융사들은 대출을 해줄 때 받은 자산, 혹은 대출채권을 자산으로 또 한 번 돈을 마련하는 방법을 고안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금융사들이 자산을 담보로 증권을 만들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자산유동화(Asset Securitization)라고 하고, 이때 발행하는 증권이 자산담보부채권(Asset Backed Securities), 즉 ABS다.


세계 경제를 벌벌 떨게 했던 시발점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도 월 가의 엘리트들이 이런 식의 과정을 거쳐 재원을 마련해 돈을 쉽게 빌려준 상품이었다. 사람들에게 내준 주택담보대출(Mortgage)을 또다시 자산으로 보고 이를 묶어서 증권을 만들고 이걸 팔아 돈을 마련하는 ‘유동화’ 과정을 거친 파생상품이었다. 그러나 떼일 위험이 큰 사람들에게까지 집을 사라고 돈을 빌려준 이 상품의 복합 구조 기반이 부실해지기 시작하니 와그르르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ABS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회사들이 발행해서 일단 돈을 얻어간 채권들을 기초 자산으로 삼아 발행하는 유동화 증권은 CBO(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 일반적으로 금융사들이 해준 대출을 담보로 발행하는 유동화 증권을 CLO(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라 한다. MBS(Mortgage Backed Securities)도 있다. 주택담보대출을 해줄 때 설정한 주택에 대한 근저당이 설정된 대출채권을 가지고 발행한 증권을 이렇게 부른다.



안정적이며 유동적인 자산, ABS


투자자 입장에서는 회사채를 사는 것보다 우수한 ABS를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회사채의 경우 얼마 전 D사 사태에서도 봤듯 회사가 부도가 나면 투자자들은 원리금을 떼일 수 있다. 하지만 ABS는 이것을 발행한 금융사가 부도가 나더라도 채권의 담보가 되는 금융자산은 남아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금융사가 ABS를 발행할 때 기초가 되는 자산을 유동화중개회사(SPC)라는 것을 세워 매각하고 SPC가 이를 담보로 ABS를 발행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렇다고 물론 모든 ABS가 손해를 보지 않는 상품은 아니다. 기초가 되는 금융자산이 부실할 경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ABS는 원리금을 받을 순서를 정해준다. 우선 돌려받을 수 있는 선순위, 그렇지 않은 후순위 채권으로 나누어 발행되는 것이다. 결국 ABS를 발행하는 기초자산의 우량 여부가 투자 가치, 혹은 위험 회피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바꿔 말해 기초 자산이 우량하면 신용등급이 낮아 회사채를 발행하지 못하더라도 자금을 융통할 수 있다. 지난 2월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은 항공화물운임채권에서 발생하는 현금을 담보로 ABS를 5,000억 원 규모로 발행했다. 이걸로 만기가 돌아온 회사채를 상환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국가, 지자체 등이 매수한 토지의 대금채권 등을 기반으로 2,000억 원 규모의 ABS를 발행해 부채를 줄였다.



현대캐피탈, 해외 모범사례를 쌓아가다


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량한 편인 자동차 할부채권을 토대로 현대캐피탈 역시 자금 조달에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수신(예금)이 없는 여신전문금융사로서 현대캐피탈은 차입 외에도 활발하게 ABS를 활용하고 있다. 금융감독 당국이 외화차입 규제를 두고 있어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해외에서 총 14회, 5조 2,000억 원 규모의 ABS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자동차 대출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이러한 발행 이력이 세계적으로도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에 이어 11월 20일~21일 호주 케언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된 것. IOSCO와 G20측은 조달비용 절감 및 차입 포트폴리오 다변화 성공, 발행구조의 고도화를 통한 상품의 안전성 확보, 신흥국 해외자본시장에 접근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 제시 등을 선정의 이유로 들었다. 


특히 IOSCO는 증권시장의 공정성과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현대캐피탈의 우수한 발행 이력이 소개됐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현대캐피탈은 2005년 국내 여전사 최초로 사무라이본드와 유로본드를 발행했으며, 시장이 황폐해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도 해외채권 공보 발행에 성공한 ‘모범’ 사례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결과적으론 그것이 투자자는 물론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의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게 한 셈이다.





Writer. 김윤경

<이투데이> 기획취재팀장, YTN 라디오 ‘김윤경의 생생경제’ 진행자

출처: 현대카드 사내매거진 <A> 2014 Vol. 3




ABS 발행하신다고요? 국제신용등급부터 높이세요!

현대사회의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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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빠진 스포츠카? 합리적인 비용의 경차? 클래식한 라인의 세단? 사람마다 선호하는 차종은 다르지만, 올해의 자동차 트렌드로 손꼽는 것은 단연 'SUV(Sports Utility Vehicle, 스포츠유틸리티차량)'입니다. 캠핑, 낚시, 여행 등 레저 열풍에 힘입어 소형 SUV를 비롯한 다양한 라인의 SUV가 출시되며 그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출처: 기아자동차 올 뉴 쏘렌토



일반적으로 SUV는 디젤차로 연료비 부담이 적고, 차체가 무거워 가솔린 차보다 힘이 센 편입니다. 비포장도로와 같은 험한 길을 자유롭게 달릴 수 있고 차체도 높아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죠. 따라서 악천후에도 보다 쉽게 운행할 수 있습니다. 내부가 넓어 여러 명이 넉넉하게 동승하기에도 많은 짐을 싣고 다니기에도 적합한데요. 이 모든 특징이 바로 SUV의 인기비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SUV의 인기, 신기록 달성


올해 SUV 판매량은 30만 대(11월 누적 기준)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전고점이던 12년 전 2002년의 29만 7천 대를 뛰어넘는 기록이며 판매 비중도 27.8%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한 중고차 운영업체에 따르면 올해 중고차 매물 또한 SUV는 20%가 넘는 점유율로 대형차나 세단을 제치고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UV 추이



차종별로는 싼타페(72,097대)와 스포티지R(44,229대), 투싼ix(38,768대) 등 삼총사가 국내 SUV 시장을 주도했고 신형 SUV들의 활약도 꾸준했습니다. 기아차의 신형 올 뉴 쏘렌토는 출시 4개월 만에 1만 8천여 대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르노삼성의 소형 SUV QM3 또한 올해 1만 4천여 대가 판매됐습니다.



트렌디한 SUV, 트렌디한 개인리스로!


이처럼 요즘 대세인 SUV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할 순 없을까요? 현대캐피탈 개인리스를 활용하면 가능합니다. 자동차는 일단 구입 후 무조건 자산가치가 떨어지고, 나중에 중고차로 판매하는 자산이기에 오늘날 소유보다는 리스가 여러모로 더 유용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월 납입 금액이 낮고 세금과 관리 서비스까지 포함한 개인 리스, 할부구매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예로 차량가격 2,817만 원인 싼타페(디젤 e-VGT R2.0 Smart)의 경우, 선수금 15%(420만 원)를 내고 36개월 일반할부로 구매할 경우 월 할부금은 72만 원에 이릅니다. 반면 리스로 차량을 이용하면 월 리스료는 44만 원으로 대폭 줄어들어, 약 40%가량 저렴해 지죠. 게다가 별도의 부대비용도 전혀 들지 않습니다. 등록세, 취득세 등 각종 자동차 관련 세금과 부대비용까지 감안하면 최대 47%나 저렴한 가격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할부 vs 개인리스 비교> 

(싼타페 2,817만 원, 선수금 15%, 36개월 이용 시)

구분

일반할부

개인리스

월납입금

(할부적용이율 5.9%)

월 72 만원

월 44 만원

취등록세

179 만원 별도납부

리스료에 포함

자동차세

(3년)

156 만원 별도납부

공채할인비용

(서울지역 등록기준)

약 8 만원 별도납부

보험료

(고객보험요율 적용)

고객 별도가입 납부

고객 별도가입 후

월이용료 합산가능(무이자)

차량점검

고객 직접 점검

3년간 2회 무료 방문점검*

* 방문점검 : 차량전문 기사가 방문하여 차량상태(본네트 내부 확인, 누수여부, 타이어 소모 정도 등)를 직접 점검하여 줌. 엔진오일교환(1회당 7~8만 원 상당).



물론 할부 구매의 경우, 소유의 개념이라 만기 이후 계속 자차로 이용하거나 중고차로 매각하여 잔여 가치를 금전적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할부납입금이 리스의 월 금액보다 높은 것은 당연지사인데요. 하지만 차량 이용자가 보통 3~4년 주기로 차량을 교체하는 고객이라면, 어차피 나중에 중고차로 매각하는 대신 필요한 기간에만 40% 이상 낮은 월 납입금으로 이용하고 세금이나 차량 관리, 중고차 처분에 대한 부담을 낮춘 리스로 이용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출처: 현대자동차 개인리스 동영상



*출처: 기아자동차 개인리스 동영상



리스 아닌 리스 같은 할부, 만기보장형


한편, 현대캐피탈 자동차 할부구매 프로그램에는 일반 할부 외에도 잔가보장형(만기선택형)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할부 방식이 있습니다. 이 방식이 바로 리스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차량의 잔가, 즉 중고차 가치에 대한 가격 지불을 만기 이후 시점으로 미뤄놓고(잔가 유예), 선수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정 할부기간 동안 납입하는 방식인데요. 잔가에 대한 할부금을 당장에 지불하지 않기 때문에 월 할부금이 낮아지죠.


리스의 경우 리스기간 동안 월 납입금을 지불하고 만기 시 차량을 돌려주는 반면, 잔가보장형 할부구매의 경우 할부기간 동안 월 납입금을 지불하고 할부만기 시 유예금 납입 여부에 따라 차량을 소유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유예금을 납입하여 소유하거나, 아니면 중고차로 처분하여 부담을 없애는 것이죠. 즉, 만기 시 중고차로 처분하는 방법을 선택한다면 리스처럼 일정기간 빌려 탄 것과 유사한 형태가 됩니다.



<잔가보장형 할부 vs 개인리스 비교> 

(싼타페 2,817만 원, 선수금 15%, 36개월 이용 시)

구분

잔가보장형

(만기선택형)

개인리스

월납입금

(할부적용이율 6.9%)

월 42 만원

월 44 만원

유예금

1,260 만원

(차량가의 45%)

-

취등록세

179 만원 별도납부

리스료에 포함

자동차세

(3년)

156 만원 별도납부

공채할인비용

(서울지역 등록기준)

약 8 만원 별도납부

보험료

(고객보험요율 적용)

고객 별도가입 납부

고객 별도가입 후

월이용료 합산가능(무이자)

차량점검

고객 직접 점검

3년간 2회 무료 방문점검*

차량 이용 유형

할부 만기 시,

1) 유예금 지급(소유) 또는,

2) 중고차 매각으로 유예금 

완납(대여 방식)

대여

* 방문점검 : 차량전문 기사가 방문하여 차량상태(본네트 내부 확인, 누수여부, 타이어 소모 정도 등)를 직접 점검하여 줌. 엔진오일교환(1회당 7~8만 원 상당).



리스와 유사한 방식인 만큼 월 납입액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앞서 말한 쏘렌토의 경우 리스는 44만 원, 잔가보장형은 42만 원(36개월, 할부금리 6.9%)으로 리스의 경우가 소폭 더 높습니다. 그러나 리스에는 차동차 취등록세, 자동차세(3년), 공채할인비율, 차량관리비 등의 부대 비용이 포함되어 있죠. 위의 사례에서 세금 등의 부대비용이 자동차를 구매했을 때 총 약 300만 원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리스를 보다 경제적인 수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할부금리 수준을 비롯하여 리스와 할부의 이용 방식에서 차이 나는 부분을 꼼꼼히 따져서 유리한 방향으로 리스 또는 구매의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SUV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가를 즐기고 체험 위주의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기존 SUV의 라인업이 개선돼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SUV 인기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입니다. 나의 라이프 스타일과 최근 자동차 트렌드, 다양한 구매와 이용 방식을 꼼꼼히 따져본다면, 나에게 꼭 맞는 자동차와 이용 방식에 대한 선택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 해당글은 2014년 12월 30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해당 상품 및 서비스는 변경 혹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개인리스할부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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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금융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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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현대캐피탈 아메리카(이하 HCA)에 경영 자문을 시작한 이래로 놀랍게도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이 크게 확대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현대·기아차 판매 확대로 다시 HCA의 취급액이 늘어나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납니다. HCA의 소매인수율은 2009년 17%에서 2014년 하반기 50% 대(10월 기아 56%)까지 올라가기에 이릅니다.





지난 9월, 설립 25주년(Silver Anniversary)을 맞은 HCA는 최근 5년 사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5조 3,000억 원에 불과했던 HCA의 대출자산은 2014년 6월 말 현재 22조 8,000억 원으로 5년 사이 약 4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국내 현대캐피탈 대출 자산(20조)보다도 훨씬 많아진 것입니다. HCA는 2012년 100만 고객 유치를 달성한 데 이어 2013년에는 자산 20조를 넘겼습니다. 현재 미국 전역에 걸쳐 1,600명 이상의 딜러와 거래하며 130만 명에 달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 1위


HCA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모기업인 현대·기아차 소비자를 타겟팅한 철저한 현지화 전략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 HCA는 미국 JD파워의 소비자금융 만족도 조사에서 기아차금융 1위, 현대차금융 3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기아차를 구입한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스러운 자동차금융사로 HCA를 꼽았다는 의미입니다. 포드나 도요타, 혼다와 같은 쟁쟁한 글로벌 자동차 금융사들을 제치고 이룬 성과라 더 주목하게 됩니다.


 

출처: Hyundaicapital America 공식홈페이지



미국에서는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80%가 금융사를 이용합니다. 소비자들은 20여 개 금융회사 중 자신의 조건에 가장 알맞은 금융회사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HCA는 현대·기아차의 전속(Captive) 금융사라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해 현지화 마케팅을 펼친 결과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획기적인 서비스 혁신


HCA는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비스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상담 조직과 프로세스를 개선해 자동차 딜러가 대출 신청을 하고 결과를 받는데 걸리는 시간을 미국업계 평균 15분보다 40%가량 빠른 9분 대로 단축했습니다. 홈페이지와 청구서 형식도 고객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본인의 금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ARS 기능을 강화한 전화상담 서비스와 고객이 실수로 연체하지 않도록 결제일을 미리 알려주는 알람 시스템을 적용한 것 역시 현지 고객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인력이 현지 고객을 가장 잘 안다


이처럼 현지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가 가능했던 것은 HCA 자체가 현지 시장을 가장 잘 아는 인재들로 구성됐기 때문입니다. HCA가 현지에서 채용한 인력은 1,300여 명. 이 중 국내 주재원은 9명에 불과해 전체 직원의 1%가 채 안됩니다. 나머지는 전부 미국 현지에서 채용한 인력들입니다.


심지어 본부의 임원마저도 현지 유력 금융사에서 스카우트해오고 있습니다. 도요타파이낸스에서 일하다 HCA에 합류한 아뎀 일마즈(Adem Yilmaz) 리스크관리본부장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가 이끄는 리스크관리본부 직원의 출신 나라는 프랑스, 독일, 터키, 인도 등 10개국이 넘습니다. 현지 인력으로 구성돼있는 HCA이기 때문에 현지화 전략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HCA


지난해 기자가 어바인에 있는 HCA 본사를 직접 방문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사무실 곳곳에 현대캐피탈이 추구하는 철학과 원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캐피탈과 다르면서도 통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출처: 현대캐피탈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칸막이가 없는 개방적인 사무 공간, 자연광이 스며드는 전면 유리와 높은 천장으로 구성된 자유로운 휴게 공간, 흰색 벽면 가운데 원형 테이블을 놓아 누구나 드나들 수 있게 한 투명한 회의실...


HCA가 추구하는 철학,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강한 프라이드를 사무실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이 어디에 진출하든지 간에 이 같은 원칙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현대캐피탈은 HCA의 성공모델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내년을 목표로 현대캐피탈 캐나다 법인 설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대캐피탈이 진출한 국가는 캐나다를 포함해 미국, 영국, 중국, 독일 등 총 9개국으로 늘어납니다. 그 나라에 맞는 어떤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로 현지인들의 주목을 끌게 될지 기대해봅니다.





Writer. 배미정

매일경제 금융부 기자 

2010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사회부에서 2년간 경찰서와 대학가를 취재했다.

2012년부터 금융부에서 금융당국과 은행, 여전사 등 금융업계를 담당하며 금융권 이슈를 쫓아 종횡무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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